하버드비즈니스리뷰코리아

1950년 무렵의 오펜하이머(오른쪽)와 아인슈타인

자유와 실용 두 날개부터 제대로 펼칠 일이다.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선 자유로운 사고가 필요해요.

1950년 무렵의 오펜하이머(오른쪽)와 아인슈타인.그 발신지가 윤석열 정부의 용산이라는 점에서 당혹스럽다.더 연구에 매진하라고 독려한다.

일본이 마침내 항복하자 트루먼 대통령이 그를 불러 치하한다.당시 그들은 미국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서 함께 근무했다.

박정호 수석논설위원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독대 불발? 언플 그만하라이제 ‘한동훈 책임론 나왔다유료 전문공개김건희 오지랖.

오펜하이머가 책임지고 개발한 원자폭탄이 히로시마에 떨어지고.현 정부 비판 세력을 공산 전체주의로 규정하는 건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다.

영화의 원작은 2006년 퓰리처상을 받은 오펜하이머 평전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다.그럼에도 예나 지금이나 존재감이 극도로 미미한 미국 공산당을 앞세워 한 천재 과학자를 무너뜨린 시대의 광기는 아직도 지워지지 않고 있다.

1954년 공산주의자 낙인이 찍힌 오펜하이머는 68년 만인 지난해 말에야 스파이 누명에서 벗어났다.(…) 미국 사회가 정치와 과학에 대해 솔직하게 토론할 능력을 손상당했다는 점이 오펜하이머의 진짜 비극이라고 주장했다.